2022년 12월 chatGPT 출시 이후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BCT ONE에서 개발 중인 대화형 AI도 생성형 AI인 GPT 3.5-Turbo 모델이 장착된 응용 서비스 중 하나 입니다.
대화형 AI 서비스가 기업이나 개인에게 얼마나 필요한지는 입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논외로 하더라도 명색이 인공지능 단어가 붙어 있는 대화형 AI인데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식이나 경험이 필요하고 특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아 불편한데’ 라는 의견을 말합니다. (언제 데이터 모으고 있으며 얼마나 모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또한 도대체 누가 학습 시키느냐 하면서 말이죠)
오히려 이 보다는 인공지능 스스로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서 사람 비서처럼 불편하고 귀찮은 작업을 대신 해 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대화형 AI에게 “2021년 ~ 2022년 사이 미국 수출 현황에 대해서 알려 달라” 이 질문 만으로 자신은 결과물만 받아서 최종 판단만 하고 싶고, 자료 찾고, 정리하고 요약하는 등의 수고스러운 작업은 인공지능이 알아서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고유의 대화형 AI를 사용하려면 자신만의 고유 데이터가 있어야 하지만, 앞으로는 데이터가 없더라도 알아서 스스로 학습해서 사용자 요구사항을 해결해 주는 진화하는 대화형 AI가 나와야 지금 보다 좀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